외식 결제 서비스 브랜드, 어떻게 하면 사용자 중심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요?
그 답은 기술과 식문화가 조화롭게 녹아든 시각 언어에 있습니다.

식파마는 QR 코드 주문 시스템과 다양한 결제 방식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개발자 중심의 기존 이미지를 벗어나 사용자 친화적이고 감성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고자 리브랜딩을 진행했습니다.

브랜드 컬러는 'SicPama Orange'와 'SicPama Navy'로 재정의했습니다.
각각 외식 문화의 따뜻함과 테크놀로지 기반의 신뢰감을 상징하며,
새로운 외식 문화를 이끌고자 하는 식파마의 포부를 담고 있습니다.

메인 로고는 산세리프 폰트에 숟가락과 포크 모티브를 결합해,
식문화 중심 서비스의 본질을 직관적으로 시각화했습니다.
말풍선 형태의 서브 로고는 ‘Sick(멋지다)’와 ‘Sic’의 발음을 활용해 재미와 소통의 이미지를 강화했습니다.

마스코트 포키, 푸니, 이피, 티기는 지구로 놀러 온 외계 생명체로,
성별·인종·연령을 초월한 사용자 다양성을 상징합니다.
‘내 것만 결제’, ‘N분의 1’, ‘복불복’ 등 다양한 결제 옵션은 서비스의 유연성과 재미 요소를 강조합니다.

How can a dining payment platform rebuild itself with a user-first identity?
The answer lies in a visual system where technology and dining culture meet harmoniously.

SicPama offers QR-based ordering and diverse payment options.
The rebranding shifted its developer-centric image toward a more human-centered, emotionally intuitive brand.

The new brand colors, SicPama Orange and SicPama Navy, represent warmth in dining and trust in technology.
These colors reflect the company’s mission to create a next-generation dining culture powered by innovation.

The main logo combines a sans-serif font with spoon and fork icons,
visually expressing the brand’s core service identity.
The sub-logo, shaped like a speech bubble, plays on the pronunciation of “Sick” and “Sic,” emphasizing fun and communication.

Mascot characters Poki, Poony, Iffy, and Tiggy represent users from all backgrounds,
transcending gender, race, and age.
Payment modes like “split bill,” “one person pays,” and “random pick” highlight service flexibility and playfulness.